김무성 의원 아들 고윤, 설경구 소속사에 둥지
2013. 7. 26. 10:56
국회의원 김무성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25)이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고윤의 성실한 성품을 눈여겨 봤고 얼마 전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 열정이 강한 준비된 배우다"라고 밝혔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는 설경구, 송윤아, 이수경, 백진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고윤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아이리스2'에 테러단체 아이리스에 소속된 유진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4월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영도구에 출마에 5선에 성공한 김무성 의원(새누리당)의 아들로 아버지의 후광을 부담스러워해 연예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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