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최무성, 시청자 인정 '명품 악역 배우'

한제희 2013. 7. 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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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무정도시' 최무성이 시청자가 인증한 '명품 악역 배우'로 떠올랐다.

최무성은 JTBC 월화극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원 덕배(사파리) 역을 맡아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마약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갖은 꼼수를 부리고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한 김유미(진숙), 성장과정을 지켜본 정경호(시현) 앞에서는 180도 다르다. 정에 흔들리는 모습을 무뚝뚝한 말투로 애써 감추지만 새어나오는 인간미는 숨겨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악랄한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보여준 소름 끼치는 살인마 연기를 선보인 그는 '무정도시' 악역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파리 아저씨 연기력 최고' '드라마 보면서 최무성에게 빠지고 있다' '대사느낌·억양·목소리·발성·디테일한 동작·헤어스타일·의상까지 전부 다 좋아요'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무정도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종영까지는 2회분이 남았다. 30일 종영.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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