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혼자남' 깜짝출연, 독거 17년차 고수의 품격..

와우스타 연예 2013. 7.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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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용건이 MBC '나혼자산다'에 깜짝 등장한다.

배우 김용건이 MBC '나혼자산다'에 특별 출연한다. 배우 김용건은 김제동과 함께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편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품격있게 혼자 살아가는 모습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8세, 데뷔 46년차인 중견배우 김용건은 평소 중후하고 자상한 신사 이미지에 맞는 독거 17년차 고수의 생활을 공개한다.

김용건과 드라마에서 인연을 쌓은 이성재는 "내가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이 분이 사시는 모습을 보면 다들 깜짝 놀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평소 패션, 그림 등 고품격 취미를 즐기는 김용건의 취향을 접한 멤버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신기해했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함과 유머스런 매력에 빠진 무지개 멤버들은 그를 '무지개 모임의 대부'로 칭했다는 후문이다.

품격 있는 '혼자남' 김용건의 일상은 오는 26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와우스타 연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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