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 46세 차 김연자와 콜라보 '댄스+노래' 감탄

신나라 2013. 7.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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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가수 김연자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김연자의 신곡 '아모르 파티' 활동을 함께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황민우 군이 출연했다.

황민우 군은 "완전 싸이만큼 바쁜 리틀 싸이 황민우입니다"라며 당차게 자기소개를 했다.

MC 황수경 아나운서는 "그동안 많이 바빴냐"며 황민우 군의 근황을 물었다. 황민우 군은 "학교도 가고 방송도 출연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두 분이 어떤 사이냐"고 묻자 김연자는 "민우가 워낙 춤을 잘 추고 귀여워서 눈 여겨 봤었다. 이번에 신곡을 내면서 민우가 댄스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만난 지 한달 쯤 됐다. 지금은 민우 없이 못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민우 군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김연자를) 보고 정말 예뻐서 반했다. 마침 함께 무대에 서자는 전화를 받고 기분이 정말 좋아서 바로 콜했다"고 말했다.

이날 황민우는 화려한 댄스실력과 함께 김연자의 노래를 열창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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