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과 열애' 임지은은 누구?

[고명환 임지은 열애, 사진 임지은 중앙포토]개그맨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소속사는 24일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랜 친구 사이다.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패밀리' '복수는 나의 것' '바르게 살자'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용서', '흥부네 박 터졌네',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공부의 신', '세 자매', '프레지던트', '브레인',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2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현재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임지은은 과거 코미디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신인 시절 코미디 연기자였다"면서 "신인 시절 MBC 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웃는 날 좋은 날'의 '강호무정'에 출연했었다"고 전했다.

고명환 임지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열애, 교회 오빠가 연인이 됐네", "고명환 임지은 열애, 두 분 모두 팬이에요", "고명환 임지은 열애, 생각도 못 했네", "고명환 임지은 열애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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