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김진 근황 공개 "이젠 가수 아닌 디자이너"

2013. 7. 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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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김진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7월 24일 김진은 MBC '기분좋은날'에서 여름철 몸매관리 비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스타들의 몸매관리를 전담하기로 유명한 마사지 전문가 김무열도 출연해 실제로 다양한 효과의 마사지 비법을 소개하고 김무열이 실제로 마사지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때 과거 걸그룹 디바로 활동했던 김진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김진은 카메라에 안부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근황으로 "이제는 가수 디바가 아니라 패션디자이너로서 활동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당해 목과 척추 부상을 입었다. 3달 동안 물리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김진을 마사지하며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사지를 받은 김진은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감동이고 위로받는 느낌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분좋은 날'에서는 마사지 전문가인 김무열, 용선희, 배은정이 출연해 각자 전문 분야의 마사지 비법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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