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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대병원 30일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

등록 2013.07.24 10:09:07수정 2016.12.28 0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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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이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6일 동안 캄보디아 일원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및 안과 등 대부분의 의료진을 포함하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스톡쌍 주민 40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양경무 단장을 비롯해서 이재백 교수(응급의학과), 김종현 교수(산부인과), 조용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5명과 전임의 2명, 전공의 4명, 간호사 5명, 의학전문대학원 이미린 학생 외 15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해외의료봉사는 스록쌍 군청 회의실과 프놈펜 국립 러시안 펠로우쉽병원 두 곳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섭외․수술하여 전북대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3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참인술을 펼치고 있다.

 각 해외의료봉사단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동안 꾸준히 해외 여러 지역에 전북대병원의 높은 의료수준과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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