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정길 재산 사회 환원하겠다 '통큰 결정'

2013. 7.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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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정길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8회에서는 조상국(이정길 분) 회장이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상국 회장은 한이수(김남길)가 자꾸만 자신의 과거를 들추려 하자 재산을 사회에 전부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는 국민들의 귀와 눈을 막기 위한 속셈.

이에 조상국 아들 조의선(김규철)은 분노하면서 "저한테도 다 생각이 있어요. 아버지 정체를 세상에 다 폭로할 거예요"라고 조상국을 협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이수혁)이 강희수의 아들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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