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학 극찬, "아역계의 브래드피트"
와우스타 연예 2013. 7.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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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자료화면 캡쳐 |
조현탁 감독이 배우 노영학을 "아역계의 브래드피트"라 극찬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현탁 감독은 노영학에 대해 "노영학은 아역계의 브래드피트다. 진짜 연기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조현탁 감독은 "연기를 잘해줘서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극 중 옥택연을 약 올리는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옥택연이 정말 약올라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연출 입장에서는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노영학은 극중 유실물센터의 막내 임청찬 역을 맡았다. 그는 '후아유'를 통해 첫 성인 배역에 도전한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진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후아유'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조현탁 감독의 노영학 극찬에 "노영학 극찬, 나도 하고싶다" "노영학 극찬받는 배운데 왜 연극영화과를 떨어졌지?" "노영학 극찬받을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연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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