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조윤희, 결혼식 전 양진우 추락사에 '멘탈 붕괴'

2013. 7. 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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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조윤희가 결혼 직전에 기찬을 잃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7회에서는 공기찬(양진우 분)은 명근(조재현)에게서 받은 태하 그룹의 부실공사 블랙리스트를 받고 태하(박상민)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기찬은 태하의 회유책에도 넘어가지 않고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태하는 기찬을 추락사로 위장하며 그 자리에서 없애버렸다.

그 다음날 아미(조윤희 분)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결혼식을 준비했고 기찬이 오지 않자 걱정했고 이어 문자로 '미안하다. 용서해라'라는 문자가 기찬에게서 왔고 불길한 징조를 예감했다.

기찬이 결혼식장에 올 때까지 기다린 아미는 의문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 받았고 기찬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고 현장에 찾아가 "우리 오빠 지금 어디에 있느냐?"라고 말하며 믿을 수 없다는 기색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 MBC 방송화면 캡처]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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