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연예병사, 문제 생겼다고 없애기보다는.."

김미화 기자 2013. 7. 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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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정준호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호가 연예병사 제도 폐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준호는 18일 오후 방송 된 종편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연예병사 제도 폐지 문제와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의 안마시술소 출입 문제에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정준호는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 박종진의 질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그 때 그때 없애는 것보다 문제점을 잘 파악해서 장기적으로 원활하게 운영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서 연예병사는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봉사단"이라며 "병사들을 위해서 열심히 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 없어져서 군 생활의 즐거움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또 정준호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실수를 했을 때 엄격한 규칙 제도 높여서 다시는 그 실수 못하게 해야지 연예 병사 제도 자체를 없애는 것은 우리 군인들의 군 생활에서 즐거움을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호는 최근 불거진 가수 상추와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문제와 관련해서도 "군대 갔다 오면 그런데 다 가본다. 호기심에서도 가보기도 하고 남자가 태어나서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 있다"며 "저도 그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젊은 사람의 철없는 실수 하나가 평생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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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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