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4공주 아빠 됐다.. 아내 쌍둥이 출산

기획취재팀 입력 2013. 7. 18. 20:32 수정 2013. 7. 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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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라이언킹' 이동국(34, 전북 현대)이 4공주의 아빠가 됐다.

18일 오후 1시경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는 딸로서 이미 재시, 재아 쌍둥이가 있던 이동국 부부는 겹상둥이에 딸만 넷인 딸부자가 됐다. 첫 애에 이어 둘째까지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에 불과해 이동국 부부로서는 기쁨은 더욱 컸다.

이수진 씨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 / 2.47kg, 1:02pm / 2.56kg,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부부와 재시, 재아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 것에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이수진 씨의 페이스북 친구들은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함께 기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출처=이수진 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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