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 한효주 언급 "먼저 다가와 고마웠다"

2013. 7.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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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석 한효주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연준석이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준석은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한효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준석은 한효주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 '하늘만큼 땅만큼' 촬영을 할 때 현장에서 나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로웠는데 누나가 먼저 다가와 줬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챙겨주셨다"며 한효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연준석과 한효주는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찬란한 유산'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연준석은 KBS 드라마 '상어'에서 김남길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준석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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