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허리케인' 뮤비 공개 "라스베이거스 배경"
2013. 7. 17. 16:36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한 신곡 '허리케인'(Hurrica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에이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가 발표하는 3번째 미니앨범의 3번째 타이틀곡 '허리케인'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터 스케일로 촬영한 '허리케인' 뮤직비디오는 라스베이거스의 도로를 통제하고 미국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비에이피의 '허리케인' 뮤직비디오에는 라스베가스의 찬란한 야경을 마음껏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멤버들의 한층 발전한 외모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멤버 종업과 젤로의 티저 이미지와 비에이피의 단체 이미지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8월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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