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민 웨딩화보 공개.. 알콩달콩 닭살 커플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2013. 7. 11. 15:25
오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윤지민과 권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와의 작업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11일 공개된 웨딩화보 속 윤지민과 권민은 행복에 겨운 미소를 짓고 있다. 윤지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드러냈고 권민은 블랙슈트를 입은 채 윤지민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지민과 권민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다정히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권민과 윤지민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커플이 되겠다.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5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 축가는 알렉스와 일락이 맡았다. 부케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받게 된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jhjdh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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