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엽기살인 피의자 범행 후 SNS에 "죄책감 못느껴"

2013. 7.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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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군이 범행 후 자신의 SNS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심군의 SNS 캡처화면.2013.7.10 < < 지방기사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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