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자금 압박에 극단적인 생각했었다"

한제희 2013. 7.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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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개그맨 이혁재가 자금압박에 시달리다가 인천대교 위에 올랐던 사연을 전한다.

이혁재는 12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고 사업까지 실패해 극단적인 결심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유재석·강호동과 어깨를 나란히했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게 된 계기부터 아내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까지 공개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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