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 원 하이힐 "건축가가 만들어서 그런지 기발하네"
조선비즈닷컴 입력 2013. 7. 10. 18:26 수정 2013. 7. 10. 18:26
'2백만 원 하이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2백만 원 하이힐'이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이 화제다.
공개된 '2백만 원 하이힐'중 첫 번째 사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사진을 봐야 비로소 이 물건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사진 속 물건의 정체는 하이힐이다. 이 하이힐은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인 자자하디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롬으로 도금된 고무와 내피 가죽, 유리 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이 하이힐의 가격은 한화 약 23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백만 원 하이힐'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심오한 하이힐", "건축가가 만들어서 그런지 기발하네", "두 번째 그림 없었으면 하이힐인지도 몰랐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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