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원춘' 성폭행 반항하자 살해 후 시신훼손

입력 2013. 7. 10. 15:43 수정 2013. 7.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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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강종민 기자 =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씨가 10일 오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013.07.10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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