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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유저 친화 정책 통했다..PC방 순위 급등

입력 2013.07.08. 12:13 수정 2013.07.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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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에 힘입어 인기가 급상승했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개편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8일 PC방 게임 트래픽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7일 PC방 인기순위 9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대규모 업데이트 'RED' 콘텐츠 추가와 함께 지속 상승세다.

업데이트 첫날 11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고 5일부터는 9위에 올랐다. 총 이용시간도 상승세를 보여 3일 4만시간에서 4일 7만3천시간으로 껑충 뛰었고 5일에는 9만4천시간, 6일에는 16만1천시간까지 치솟았다.

메이플스토리 상승세의 요인은 이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넥슨은 지난 4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RED'를 선보였다. 'RED' 업데이트는 지난해말부터 수개월간 이용자 의견을 접수해 마련된 콘텐츠다.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화 아이템 '큐브'를 캐시가 아닌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게임플레이만으로도 다양한 캐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모험가 직군 캐릭터의 전면적인 재조정과 리뉴얼이 이뤄졌으며 경매장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새로운 직업 '신의아이'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