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왕따 강의식 결국 자살시도, 배신 과거 밝혀졌다

뉴스엔 2013. 7. 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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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강의식이 자살을 시도했다.

박규동(강의식 분)은 7월 5일 방송된 tvN, Mnet 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석/연출 김원석) 8회에서 결국 자살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왕따 박규동은 그간 자신을 괴롭혀온 아이들을 향해 "이제 나는 너희들이 노래를 부르라고 할때마다 부르는 라디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규동은 그간 가슴에 품고 살았던 자신의 잘못을 무릎 꿇고 사죄하려 차도남(박규선 분)을 찾았다.

박규동은 차도남 앞에 무릎을 꿇고 과거 잘못을 빌었다. 하지만 이 잘못은 박규동을 괴롭히던 아이들에게 소문이 나버렸다.

이에 아이들은 박규동을 '배신자'로 놀렸다. 이때 박규동은 "노래 한곡만 부르겠다"고 말한 후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곡을 불렀다.

이어 박규동은 학교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 난간에서 그는 종이비행기 하나를 날렸다. 그것은 민세이(하연수 분) 발 앞에 떨어졌다.

박규동은 학교 옥상에 올라가 아래를 보고 섰다. 민세이는 미친 듯 달리며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박규동이었다.

난간에 선 박규동은 "미안해요. 엄마, 아빠"라고 말하며 울었다. 이어 민세이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본 박규동은 휴대폰 마저 던져버렸다.

박규동은 "드디어 그렇게도 바라던 용기를 얻었다. 그러니 이걸로 충분해"라고 말한뒤 한걸음씩 허공을 향해 뗐다. (사진= tvN, Mnet '몬스타'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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