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강호동 남다른 똑똑함에 감탄"

2013. 7. 5.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세' 조달환이 '고수' 강호동의 남다른 포스와 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달환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정말 똑똑하다. 지나가면서 던지는 한 마디가 한 마디가 남다르다"며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을 통해) 왜 오천만 국민들이 예능을 즐겨 보고 강호동, 이수근을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며 "띠로 따지면 (예능) 검은 띠고, 단수로 보자면 (예능) 9단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따뜻함과 배려심이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프로 못지 않는 탁구 실력으로 '탁구의 달인'으로 불리는 조달환. 한국 탁구의 영웅 유승민 선수와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달환은 유승민 선수와의 탁구 대결에 대해 "유승민 선수는 60억 분의 1인 친구다. 탁구 실력은 비교도 안된다"며 웃어 보였다.

간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놓고 고민하는 배우들이 많지만, 조달환은 아무런 고민 없이 '즐거울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오늘이 즐거우면 내일이 즐겁다'는 것이 그의 삶의 기준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

조달환의 배우로서의 철학, 캘리그래피 작가로서의 활동 등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여성중앙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조달환, 붕어빵 엄마 방송 최초 공개
조달환 이상형, 박신혜 "여신 같은 아름다움이 보였다"
[인터뷰]조달환 "홀어머니 육십 평생 월세, 전셋집 마련이 꿈"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