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아이유 러브콜, "곡 주고싶다고 제안..AS까지 약속했다"
2013. 7. 4. 11:47
김형석 아이유(사진=방송캡처) |
김형석이 아이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호랑이 선생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비, 박칼린, 김형석, BM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은 "예전에는 의뢰를 받아서 곡을 썼는데, 이제는 직접 전화로 제안하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유에게 직접 연락 못하고 프로듀서한테 전화해서 '이건 진짜 아이유가 꼭 불러야 할 것 같다. 딱 아이유가 부르면 좋을 것 같은데 고쳐달라면 고쳐줄게'라고 말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또한 김형석은 "곡을 줬는데 연락이 없을 때도 서운하다. 예전에는 마음에 안 들면 바꿔달라고 하거나, 다른 곡이 없냐고 물어왔는데 이제는 전화가 없다. 내가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민망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박칼린의 몸매를 칭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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