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실태 실망 '휴대폰 자유사용+후임병에 형'
연예병사의 군복무 실태가 실망감을 안겼다.7월2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병사의 군복무 실태와 불편한 진실을 취재했다. 앞서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가 위문열차 공연 후 새벽에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모습이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몰고왔다.
'현장21' 측은 5월21일 광명시 위문열차 공연현장 모습을 담았다. 버스 안에서 대기 중인 연예병사들은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했다.
보통 공연이 없는 날 연예병사들은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이기 때문에 국방부 내 근무지원단에서 잠을 잔다. 이후 매일 버스를 타고 국방홍보원으로 출근해 하루를 시작한다.
홍보원으로 출근한 연예병사들은 하나같이 사복차림에 대놓고 개개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했다. 또 "형 왔어요"라고 말을 건네는 등 자신보다 후임자라도 나이가 많으면 형이라고 불렀다. 계급이 무너진 모습이었다.
특히 후임병이 가지고 온 물건을 본 한 연예병사는 "너 완전히 민간인 같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000 연예인이라고 알아보겠다"고 스스럼없이 농담을 던져 평소 군복무 실태를 짐작케 했다. (사진=SBS '현장21'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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