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진지희-노영학, 첫방인데 벌써 '러브모드?'
[OSEN=임영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노영학이 첫 방송부터 러브모드를 그렸다.
1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첫 회에서 어린 유정(진지희 분)은 어린 광해(노영학 분)과 자신의 치마를 펼쳐 함께 덮고 있다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그는 광해에게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뜀박질을 한 것도 아닌데 심장이 왜 이렇게 뛰는 것이냐"며 다그쳤다.
살짝 놀라는 기색을 비쳤던 광해는 이내 정이의 감정을 깨닫고 의뭉스럽게 웃으며 "그야 나한테 반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사랑의 감정을 아직 느껴본 적 없는 정이는 "내가 너한테?"라며 부인했지만 자신에게 다가서는 광해를 내치지 못하고 바라만 봤다. 광해 역시 확신에 찬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김범, 서현진 등 성인 배우들의 등장에 앞서 아역 배우들이 먼저 극의 발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진지희는 문근영의 아역으로, 노영학은 이상윤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김범, 서현진, 전광렬, 정보석, 변희봉, 한고은, 이광수, 장광, 송옥숙, 성지루, 진지희, 노영학 등이 출연한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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