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드' 무장 메이플스토리 진격

데일리노컷뉴스 최승진 기자 입력 2013.07.01. 11:45 수정 2013.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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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험가·신의 아이 등 3단계 업그레이드.. 10년 이끌 새로운 신무기

[데일리노컷뉴스 최승진 기자 ]

유명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올 여름시즌을 겨냥한 '레드'(RED)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 게임은 최고 동시접속자수 62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가 어떤 디딤돌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넥슨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레드 콘텐츠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4일부터 2주 간격으로 총 세 번에 걸쳐 적용된다. '메이플 마일리지 시스템'도 도입돼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도 줄인다.

이 게임은 오는 4일 진행될 1차 업데이트(퍼스트 임팩트)를 통해 가장 오래된 직업군인 '모험가' 직군을 전면 개편한다. 새로운 이야기도 더해져 '전사', '법사', '궁수' 등 12종 직업의 외형과 기술이 재조정된다.

2차 업데이트는 오는 18일 적용된다. 이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이플스토리의 외전격인 '신의 아이' 콘텐츠다. 두 캐릭터 간 협력과 연계가 가능한 듀얼 캐릭터 시스템과 전용 무기도 선보인다. 게임의 무대는 기존 메이플 월드가 아닌 새로운 공간인 거울세계다. 캐릭터를 만들면 10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 3차 업데이트(크리티아스)는 내달 1일 진행된다. 100명의 이용자가 함께 보스 '헤카톤'과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콘텐츠와 함께 배경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군단장 침공 시스템', 이용자가 직접 보스 몬스터를 조종하는 '보스 아레나'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메이플스토리가 10주년을 맞아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다"며 "레드 업데이트는 앞으로 10년의 개발 방향을 이끌 기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haii@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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