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솔로 앨범으로 감미로운 목소리 전해

2013. 6.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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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가수 유리상자.

남성 2인조로 구성된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들고 KBS 1TV '콘서트 7080'을 찾았다.

박승화는 얼마 전 진행된 녹화를 통해 '콘서트 7080'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다시 한 번'을 선보였다. 그에 이어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과 함께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했다.

축가 전문 가수로 뽑힐 만큼 달달한 사랑 노래를 많이 선보였던 유리상자였지만,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박승화는 전했다.

30일 밤 10시30분 방송.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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