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유산심경 고백 "많은분들이 위로해줘서 감사하다"

뉴스엔 2013. 6. 28.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의 유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석원은 6월28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발표회에서 "(아내 백지영이 유산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의 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6월2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백지영은 임신 4개월 상태로 두 사람은 속도위반 결혼을 했다.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하기 위해 안정기에 접어드는 7월초로 신혼여행을 미뤘으나 6월27일 백지영의 유산 소식이 전해졌다. 갑자기 전해진 백지영의 유산 소식으로 인해 남편 정석원은 큰 충격에 빠졌고 밤새 백지영 곁을 지켰다.

정석원은 "위로는 감사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다. 그거에 대한 건 개인적인 일이라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3D 전쟁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11년 전 2002년 월드컵 4강전이 있던 날 북한군의 기습 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 참수리 357호 용사들의 비극적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다.

고(故) 윤영하 소령 역에 정석원, 고(故) 한상국 중사 역에 오태경, 고(故) 박동혁 병장 역에 노영학, 고(故) 조천형 중사 역에 김지훈, 고(故) 서후원 중사 역에 장준학, 고(故) 황도현 중사 역에 박효준, 고(故) 박동혁 병장 어머니 역에 양미경, 활달하고 소탈한 성격을 지닌 기자 역에 서현진, 한상국 중사 아내 김종선 역에 정애연 등이 캐스팅됐다.

'N.L.L.-연평해전'은 제작비가 부족한 탓에 대국민 크라우드펀딩(제작두레)을 진행했지만 최근 CJ E&M 영화사업부문이 배급 대행을 맡기로 했다.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후반 작업 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엔 글 하수정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하수정 hsjssu@ / 정유진 noir1979@

'정말 자연산?' 김리하, 믿겨지지 않는 풍만가슴 '상상초월' 시스터보이 알고보니 얼짱 출신+피팅모델, '화성인' 조작논란 가열 톱女가수 A양, 공연중 레즈비언 퍼포먼스 물의 '엉덩이 비비며' 장윤정 웨딩드레스 '단아한듯 앙큼 시스루' 신부 꼭 닮았다 애프터스쿨 혼수목록 살펴보니..돈부터 강아지까지 '4차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