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국가대표2' 심권호-이수정이 사심방송을?

조해진 기자 2013. 6.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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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와 옥타곤걸 이수정이 사심방송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2(이하 불국단)' 녹화에서 선수와 담당 매니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러브모드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

특히 심권호는 촬영 전 매니저인 이수정이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등 틈틈이 챙겨줘 매니저라기보다는 여자친구나 아내의 모습처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수정은 심권호가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것을 알게되자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식사를 직접 차려주기 위해 장을 보고 집에 찾아가기도 했다. 또 운동능력 테스트 전날 과음한 심권호에게 얼굴을 바싹 들이대면서 과감한 스킨십으로 음주측정까지 시도해 심권호를 크게 당황시켰다.

출연진 사이에서는 "'불멸의 국가대표'인지 '우리 결혼했어요'인지 알 수 없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심권호 이수정의 알콩달콩 특별훈련은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d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 심권호|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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