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뭬야' 할 때마다 스트레스.." 뒤늦은 고백
2013. 6.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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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뭬야
배우 도지원이 드라마 '여인천하'의 유행어 '뭬야'와 얽힌 뒷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전미선, 도지원, 김태훈, 이훈, 이재룡이 출연했다.
이날 도지원은 자신의 대표작인 SBS 드라마 '여인천하'를 언급하며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 대본에선 그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독하게 가야될 것 같았다"며 "제가 하면서도 창피하니까 대본 읽으면 얼굴이 빨개졌다. 오히려 선배님들이 다독여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도지원은 "계속 하다보니 결과적으론 제 성격처럼 보여지게 됐다"며 "강한 역은 안하고 싶다. 하고 나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집에 와서도 여운이 남는다"고 연기 고충을 토로했다.
(도지원 뭬야/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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