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도지원과 방송하려고 개그맨 됐다" 고백

2013. 6.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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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개그맨 최효종(27)이 배우 도지원(45)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최효종은 "도지원과 방송하기 위해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도지원이 출연 중인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효종은 "'목욕탕집 남자들'에 나온 도지원에 반해 KBS까지 찾아갔다"며 "하지만 경비아저씨가 나를 쫓아냈고 그때 '내가 반드시 KBS 개그맨이 돼 도지원이랑 방송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드디어 그 소원을 이뤘다"며 감격했다.

특히 최효종은 '목욕탕집 남자들' 오프닝 시그널에 나오는 도지원의 동작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등 진정한 팬임을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최효종과 도지원이 함께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7일 밤 11시 20분 방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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