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김소희, 맛 비법 공개합니다

김정환 2013. 6.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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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빈의 요리여왕'으로 불리는 김소희(48) 셰프가 비법을 공개한다.

올리브채널은 가정식 레시피 프로그램 '홈메이드쿡 바이 김소희'를 26일부터 수요일 오후 9시와 11시 에 방송한다. 총 4회 각 30분물.

'홈쿡'은 '오늘 뭘 해먹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쉽고 간단한 가정식 쿠킹 프로그램이다.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유명인 등이 차례로 출연해 자신의 요리법을 전한다.

앞서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김유진, 김상영씨 등이 출연했다. 일본 TBS 드라마 '심야식당' 시리즈, 영화 '카모메 식당' 등의 음식을 감독, 연출한 일본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는 영화, 드라마 속 레시피를 소개했다. 또 야구스타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씨는 음식을 통한 남편의 건강 유지 비결 등을 공개했다.

김 셰프는 같은 채널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 2와 연예인 특집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의 심사위원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김 셰프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김 코흐트'('김이 요리하다'란 뜻)의 대표 해산물 요리를 비롯한 인기 요리들을 소개한다.

첫회에서는 '딸기 살사와 참치 타다키', '한방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아귀 바비큐' 등을 만든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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