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혜리 "출산후 아줌마 몸매 같다는 악플 충격"

뉴스엔 입력 2013. 6. 26. 15:40 수정 2013. 6. 26. 1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김혜리가 아줌마같다는 내용의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배우 김혜리는 6월26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에서 "엄마 놀이를 끝내고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처음 고주란 역이으로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암컷'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이번 작품은 내 연기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김혜리는 "사실 출산을 하고 살이 많이 안 빠졌었다. 아침드라마에서 많이 부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많은 분들이 날 직접 보지 않으신 후 '김혜리 아줌마 됐잖아'라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출산 후 하는 일이 아이를 키우고 운동하는 일 뿐이라 다시 예전 몸매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리는 "이 드라마가 끝난 후 역할에 푹 빠져 스스로가 톱스타라는 착각에 빠져살지 않을까 좀 걱정된다"며 "2년간 연기에 목이 말랐다. 지금 시점에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캐릭터는 내 연기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스캔들'은 건물 붕괴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하명근(조재현 분)이 아들을 죽인 자 장태하(박상민 분)의 아들 하은중(김재원 분)을 납치하고 그 아들이 자라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6월29일 첫 방송된다.

황혜진 blossom@ / 정유진 noir1979@

비키니女, 위아래 다벗겨져 노출 대형사고 '어딜 가려야돼?'[포토엔] 송채환 "남편과 각방쓰다 부부관계 하면 정말좋다" 19금발언 상추 현역자원입대 과거발언 "공익판정, 긍정이미지 위해 자원입대" 이승기 샴페인과 사투, '구가의서' 종방연 현장 공개 공서영, 화끈 맥심 노출화보 '너무짧아 민망할 정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