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과거인터뷰 "현역입대 받아들일 현실..책 많이 읽겠다"

뉴스엔 2013. 6.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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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군입대를 앞두고 했던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상추는 입대를 약 1달 앞두고 진행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군입대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상추는 어깨 부상을 당해 공익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상추는 "내가 '드림팀'이나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사랑을 받아왔는데 공익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고 하면 대중이 나에게 실망할 거라 예상했다. 이런 이유로 무리를 해서라도 현역 복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몸이 조금 아프더라도 강행을 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고 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고, 아직까지 무대에서 열심히 달렸으니 약 2년간 쉼표를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게다가 래퍼라는 직업이 생각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좋으니, 입대해서 책도 많이 읽고 더 진중한 사람이 돼 돌아오고 싶다"고 설명했다.

상추는 입대 직전까지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상추는 "나을만 하면 다시 아파졌던 적이 여러번 있어서 군대를 이제서야 가게 됐다. 지금 어깨뿐만 아니라 무릎도 안좋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추는 군입대 전까지만 해도 군생활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입대 약 7개월 후 복무실태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연예병사들의 숨겨진 군 복무 실태를 2달 이상 밀착 취재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된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후 연예병사 두 명은 군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채 인근에 있는 안마시술소에 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상추와 세븐을 비롯한 이번 사건 관련 연예병사들 모두 현재 부대 내에서 자숙중이다. 국방홍보원 측은 "현재 국방부 감사관실에서 연예병사들을 조사 중이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며 잘못된 부분이 드러나면 사법적 처벌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모든 과정은 법규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병사들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들은 근신, 휴가제한, 영창 등에 처해질 수 있다. (사진= SBS '현장21' 방송캡처)

[뉴스엔 전원 기자]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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