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현장21'에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치료차원"
2013. 6. 25. 21:54
[동아닷컴]
'현장21 연예병사' |
국방홍보원, '현장21'에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치료차원"
국방홍보원이 연예병사의 안마시술소 출입에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가 공개됐다. '현장21' 취재팀은 연예병사인 가수 비의 군 복무 논란이 이후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을 잘 지켜지고 있는지 실태 조사에 나섰다.
SBS '현장21'이 두 달 넘게 연예병사들의 모습을 취재한 결과, 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위문공연이 끝난 뒤 그날 밤, 연예병사들은 사복 차림으로 유흥업소를 배회했다. 특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여느 군인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보도에서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부 연예병사들이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취재진이 따라 다닌 결과, 이들은 한 곳을 출입한 것이 아닌 여러 곳의 안마시술소를 찾아다녔다. 또 취재하는 것을 거부하며 취재진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후 이들은 안마시술소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취재진은 해당 안마시술소를 찾았고, 연예병사들의 출입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하지만 안마시술소 측은 "다음에 오겠다"고 말한 뒤 나갔다고 말했다.
SBS '현장21'의 주장에 대해 국방홍보원 측은 "안마시술소는 치료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사진|'현장21 연예병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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