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란?' 이재룡, 아내 유호정 위해 MC 맡는다
배우 이재룡(49)이 허리 부상을 당한 아내 유호정을 위해 외조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25일 방송될 푸드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쇼' 제작진에 따르면 이재룡은 이날 방송부터 3주간 유호정 대신 진행에 참여한다.
제작진은 "'올리브쇼'의 안방마님 유호정이 운동 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남편인 이재룡이 3주간 MC를 맡는다. 유호정은 다음달 23일 방송부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룡은 4~50대 남성을 대표하는 아빠로서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그는 아침 방송을 통해 다년간 쌓아 온 진행 실력과 요리 솜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재룡이 첫 진행에 나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밥상머리교육, 와인, 통곡물다이어트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푸드 트렌드를 40대 '국민 남편' 입장에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재룡의 남다른 자식 사랑 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5일 밤 9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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