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뚝딱' 반효정, 작정하고 최명길 시집살이 '며느리 길들이기'

김문정 입력 2013. 6. 23. 21:26 수정 2013. 6.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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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의 반효정이 대놓고 최명길에게 시집살이를 시켰다.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최은경 연출)에서는 필녀(반효정 분)가 심덕(최명길 분)을 길들이기 위해 모진 시집살이를 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행자(조은숙 분)는 필녀와 심덕의 신경전에 자신이 대출금을 갚게 될까 두려워 필녀에게 달려가 "형님 시집살이를 호되게 시켜 다시 회사에 나가게끔 하라"며 이간질했다.

이에 필녀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속이 안 좋으니 죽을 다시 끓여오라며 작정하고 심덕을 괴롭혔다.

한편, 몽희(한지혜 분)는 현수(연정훈 분)의 회사에 보석디자이너로 취직하는 것을 반대하는 심덕(최명길 분) 때문에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MBC '금 나와라 뚝딱' 화면 캡처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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