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샤이니 민호 '수비수 두명 사이를 과감하게 돌파' (박지성 자선경기)
[상하이(중국)=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JS파운데이션 주최로 열리는 '제3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경기가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3회 아시안 드림컵'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베트남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시안드림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공헌재단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행사로, 삼성화재와 로컬 파트너사인 HS미디어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
박지성은 "아시안 드림컵은 동남아시아 축구교육환경 개선 및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후원하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이번 대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선 축구경기는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선덜랜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보경(카디프 시티), 샤이니 민호, EXO-M 시우민, SBS 런닝맨 멤버(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가 포함된 '박지성의 친구들'과 2002년 중국 축구국가대표의 주장 판즈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팀이 경기를 치루게 된다.
한편, '제3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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