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 김상호와 격렬한 몸싸움..왜?
연기파 배우 성지루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2'의 최종 에피소드에 등장해 무게감을 더한다. 내사과 마석기 형사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열연을 선보일 예정.
'TEN 2'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종 에피소드가 '박민호 납치사건'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궁금증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성지루의 특별 출연이 사건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성지루는 베테랑 내사과 형사 마석기 역을 맡아 '박민호 납치사건'으로 인해 최대 위기에 직면한 TEN팀과 함께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지루는 멋스럽게 자란 턱수염과 수트 차림으로, 전작의 코믹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날카롭지만 따뜻함을 잃지 않은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벌써부터 강렬함을 풍기고 있는 것.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 내는 성지루의 연기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김상호(백도식 역)와 성지루가 몸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TEN팀과 내사과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왜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지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최종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김동현 PD는 "11, 12화 연속 에피소드로 구성될 이번 '박민호 납치사건'은 한 편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TEN팀과 연기파 배우 성지루가 만나, 스토리의 리얼함이 배가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밝혔다. 23일 밤 11시 OCN 방송.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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