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前멤버 한예원, 프로야구 한화-기아전 시구

윤상근 기자 2013. 6.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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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해체된 아이돌 그룹 슈가 멤버 출신 배우 한예원이 프로야구 한화-기아전 시구자로 나선다.

20일 오전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원은 이날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대 기아 타이거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측은 "한예원이 승리의 여신이 되어 한화의 승리를 꼭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예원은 직접 찍은 '브이 셀카'를 공개하며 한화의 승리를 기원했다.

최근 배우 기태영, 홍수아, 이현진 등이 소속돼 있는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튼 한예원은 프로야구 팀 한화의 경기에 꼭 스트라이크를 힘차게 꽂아 넣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한예원은 2008년 개명한 후 SBS 드라마 '온에어', '찬란한 유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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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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