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탈북동포 초청 정책토론회.. 6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2013. 6. 18. 17:45
㈔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탈북교연·상임회장 김충립 목사·사진)는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탈북동포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통일부와 이북5도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강명도 경민대 교수,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교수, 서재평 북한민주화위원회 국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 채경희 삼흥학교 교장, 강철호 탈북민자립지원센터 목사, 정순희 길동무교회 목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충립 목사가 사회를 보며 탈북동포 인권개선방안, 탈북동포정착 정책개선방안, 탈북동포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등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순승 전 국회의원, 김종순 한반도프로세스포럼 회장,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황덕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 지사가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한편, 탈북교연은 8월에 '복지정책과 재원', 10월에 '국민화합과 통합', 12월에 '통일과 이념논쟁' 등을 주제로 한반도프로세스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9월14일 서울 행당동 한양대에서 탈북동포 2000명 초청 수기발표 및 웅변대회도 연다(02-744-4133·rs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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