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경호,'시구 공은 안 주시나요?'

2013. 6. 16. 17: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박준형 기자]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경기에 앞서 배우 정경호가 시구를 위해 나서고 있다

선발 대결은 삼성 배영수와 NC 에릭 해커의 외나무다리 승부.

배영수는 11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6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영수다.

10경기 1승5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인 에릭. 시즌 전체 기록은 뒤져도 에릭은 느린 슬라이드 스텝을 수정한 뒤 그래도 안정감을 찾고 있다. 빠를 때는 1.1초 대까지 이를 정도로 느림보 투수에서 특급으로 발전한 에릭이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온 킹'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한다. 만일 16일에도 홈런을 쏘아올린다면 이는 3경기 연속 홈런포이기도 하다. 이승엽은 올 시즌 52경기 2할3푼5리 6홈런 40타점으로 초반 아쉬움을 비췄다. 그러나 이번 NC와의 3연전 중 두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2경기 9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베테랑 거포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지난 15일 홈런포로 이승엽은 팀 선배이기도 했던 양준혁의 351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에도 홈런을 쏘아올린다면 이승엽은 개인 통산 352홈런으로 최정상의 자리에 등극한다. 클러치 상황에 강해 스타성을 증명받은 이승엽의 16일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soul1014@osen.co.kr

내 손안의 모바일 뉴스, 함께하니 더 즐겁다 ☞ OSEN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