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유부남 정형돈, 라니아에 꽂혔다" 폭로

한제희 2013. 6.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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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가수 데프콘이 "정형돈이 걸그룹 라니아에게 빠졌다"고 폭로했다.

데프콘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라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의외의 모습이 있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정형돈이 라니아에게 꽂혔다"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 아이돌'은 슈퍼주니어·비스트·샤이니·시크릿 등 아이돌 스타들을 초대해 매력을 탐구하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2011년 7월 첫 전파를 탔으며 19일에는 포미닛·레인보우 등이 출연하는 100회 특집이 방영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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