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 콘서트로 다시 뭉친다

개가수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이 돌아왔다.

6월10일 용감한 녀석들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용기백배' 기부 콘서트 이후 오는 7월 2013 개그+콘서트 '힘말라야'를 통해 다시 뭉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라이브 개그에서 끝나지 않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나오는 인기 코너와 함께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관객과 호흡하며 흥겨운 음악이 더해지는 '개그+콘서트'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2013 개그+콘서트 '힘말라야'에서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개그맨이 만드는 DJ페스티벌, 신보라의 파워풀한 무대, 트로트 음반을 준비 중인 송병철과 개그맨들이 꾸민 전세대 가요 트로트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타조가 주관하는 용감한 녀석들 '힘말라야'는 오는 7월13일 경주 현대 호텔 컨벤션 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화려한 입담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용감한 녀석들은 발매 음원 전 곡이 판매 순위 10위 안에 랭크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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