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세월 거스르는 '11자 복근' 공개

2013. 6. 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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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리(45)가 20대 못지않은 11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김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 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난 너랑 정말 친하고 싶은데"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김혜리는 티셔츠를 걷어 올린 차림으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969년생인 김혜리는 만 나이로 해도 45세인데다 자녀까지 있는 주부이지만 몸매는 20대 못지않게 유지하고 있다.

김혜리의 소속사 측은 "평소 꾸준한 몸 관리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1988년 미스코리아 시절의 몸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몇 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얼마나 관리를 해야 저 정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리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아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

김재원과 조윤희 등도 출연하는 이 작품은 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범인의 아들을 납치해 키우고 후에 그 범인의 아들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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