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코너별 시청률 1위, 아3인의 '사망토론'

강다영 기자 2013. 6.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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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인 1위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아3인의 '사망토론'이 '코빅' 시청률 1위 코너로 밝혀졌다.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2012-2013' 제작진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3쿼터의 코너별 시청률을 발표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3인의 '사망토론'이 1위를 차지했다. 레오의 '대부', 미추미추의 '전설의 동아리', 삼미 슈퍼스타즈의 '세 여인들'이 그 뒤를 따랐다.

아3인의 '사망토론'은 누구나 한 번 쯤 고민해 볼만한 이색적인 주제를 가지고 이상과 현실이 부딪히는 토론 방식의 코너다. 방청객들은 현실적인 이상준과 도덕적인 김기욱의 치열한 토론을 감상한 후 버튼을 통해 더 동의하는 쪽의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

'사망토론'은 남자 10대와 30~40대, 여자 10~40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코너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레오의 '대부'도 전 연령대에서 시청률 3위 안에 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남녀 20대의 시청률 1위 코너가 다르다는 점이다. 남자 20대는 미추미추의 '전설의 동아리', 여자 20대는 아3인의 '사망토론'을 가장 즐겨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빅'의 연출을 맡은 김석현 PD는 "남자 20대는 폭발적인 웃음을 유발하는 비디오형 개그, 여자 20대는 현실 공감 오디오형 개그를 선호한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색깔의 코너들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빅'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15라운드인 3쿼터에 접어들었으며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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