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의 재발견, 훈고딩 탄생 알렸다

이우인 2013. 6.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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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월화극 '상어'(김지우 극본, 박찬홍 차영훈 연출)에서 주인공 어린 이수 역을 맡은 연준석이 회를 거듭할수록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등을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3회가 방송된 직후 퇴장한 연준석과 경수진, 노영학, 안서현까지 아역들의 모습이 그리울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글과 극중 아역들의 연기를 볼 수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빗발쳤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연준석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방송을 보고 주변 배우들과 감독님들, 관계자들로부터 칭찬 전화가 많이 온다. 어린 나이지만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를 한다,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등 많은 칭찬을 해줄 때마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사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준석 군을 도와 좋은 배우가 되도록 옆에서 좋은 파트너와 서포터즈가 될 것"이라며 연준석의 행보를 지켜봐 주길 당부했다.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 성인 연기자로 교체한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웨이즈컴퍼니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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