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眞 유예빈
김민정기자 2013. 6. 4. 22:47
대한민국 최고 미인을 뽑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유예빈(22ㆍ경상대 의류학ㆍ대구 진ㆍ사진)씨가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4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회에서 선(善)에는 김효희(22ㆍ전남과학대 방송모델학ㆍ광주전남 선)ㆍ한지은(21ㆍ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과ㆍ인천 진)씨가 뽑혔다. 미스코리아 미(美) 드림웰페어는 최혜린(20ㆍ부산 진), 미 리안은 김민주(25ㆍ충북 선), 미 레몬디톡스는 한수민(22ㆍ서울 선), 미 하이원리조트는 구본화(21ㆍ경남 진), 미 한국일보는 최송이(23ㆍ 브라질 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인기상은 이번 대회 선에 당선된 김효희씨, 우정상은 미스 워싱턴 진 송아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서 사회공헌활동, 홍보대사, 국제미인대회 출전 등 국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씨는 오는 2014년 미스유니버스대회 대한민국 대표로도 출전하게 된다.
한국일보와 인터넷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서울경제ㆍ코리아타임스ㆍ스포츠한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MC 김현욱과 배우 이윤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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