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김성오-김서경 훈훈 투샷, "둘이 형제해도 되겠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배우 김서경이 선배 김성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로이 장으로 분한 김서경은 이창희 역의 선배 배우인 김성오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서경은 자신의 분량이 없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찾았다. '남사'가 김서경의 첫 브라운관 데뷔작인 만큼 현장 분위기를 공부하고 선배 연기자들을 모니터하며 조언을 구하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서경은 홍콩에 입양된 캐릭터에 맞는 자연스러운 중국어와 영어 구사를 위해 언어 공부에 집중하는 등 분량과 상관없이철저한 준비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서경은 "중간에 투입되는 역할이라 혹여 내가 극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부담도 많았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훌륭한 선배님들께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성오와 훈훈한 투샷" "송승헌 말고 둘이 형제해도 되겠네" "한태민 왜이리 멋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스크엔터테인먼트]
김서경
| 김성오| 남자가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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