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백지영-정석원 결혼식' 부케받는 왁스 공개 "시집가라"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 |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홍석천이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왁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2일 저녁 트위터에 "지영이는 너무 예쁜 신부였다. 석원이 손꼭잡고 눈물짓다 웃다 찡긋하다 너무 너무 이쁜 신부다. 이제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의 모습으로 이쁜 아내 멋진 엄마가 되길 기도한다" "지영이 부케받는 가수 왁스 왁스야 이제 시집가자 오빠가 신혼여행 같이가줄게"라는 글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정석원과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백지영이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한 홍석천은 백지영이 던지는 부케를 받는 왁스의 사진까지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의 결혼식을 트위터로 알렸다.
지난 2011년 공식적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백지영, 정석원은 2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되는 백지영, 정석원 결혼식에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2부 사회는 김창렬이 맡았고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주례를 맡았다. 이어 축가는 가수 성시경, 김범수, 문명진, 리쌍이 맡아 화려한 축가 라인업을 자랑했다.
현재 임신 12주차인 백지영은 신혼여행을 올 가을 출산 이후로 미루고 태교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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